손자병법 제4편 군형(軍形)
손자병법(제4편) : 軍形(군형)
1. 軍形이란? ; 공수의 형세와 정황, 압도적인 우세 태세 만들기
* 군사적 태세
- 먼저 적이 이기지 못할 태세(先爲不가勝)(나에게 달림)
- 적의 약점을 기다림
- 적이 패할 기회(적에게 달림)를 놓치지 않음
* 군사적 태세 조성 방법 다섯가지(도량수 칭승)
- 度(도) 지형 넓이를 보고 지형에 맞는 작전 세우기
- 量(량) 물적 자원의 량
- 數(수) 적군과아군이 투입할수 있는 병력
- 稱(칭) 전력을 가능하고 비교
- 勝(승) 승패 가능성 예측
先勝而後求戰(선승이후구전) 이미 이겨놓고 싸울 압도적 수준
* 태세 활용
- 육성된 힘의 크기에 따라 守攻(수공)결정
- 가장 바람직한 형 ; 천길 계곡에서 한꺼번에 쏱아지는 물같은 태세
※ Win-Win이 최고다!
善守者藏於九地之下, 善攻者 動於九天之上, 故能 自保而全勝也
→ 내가 보전하고 온전한 승리를 거두는 것!
" 잘 지키는 자는 땅끝아래에 숨으며(드러내지 않음), 잘 공격하는 자는 하늘의 위에서 움직이니(미처 막을수 없게, 신속하게) 아군 힘을 보존하고 온전히 승리를 거둘 수 있다."
2. 진정한 성공이란? (승리해도 명성을 얻지않는다)
- 그가 조처한 전략이 필승을 기초로하고있기때문에
이미 패배할 상황에 놓인 적을 이긴것
- 세상 평판만큼 믿을수 없는 것이 없다
- 초나라(힘↑, 큰) → 공격계획 단념 설득(송나라 묵자)
송나라 들어설때, 마을 한 처마밑에서 비 피하며 자려했는데 -문지기가 가 쫓아냄(그의 공적 알지못함)
* 日月不爲明目(일월부위명목)
; 해와 달이 밝다고 해서 눈이 밝다 하지 않는다.→ 당연한 것
* 聞雷霆不爲聰耳(문뢰정부위총이)
; 천둥소리를 들었다해서 귀가 밝다하지 않는다 → 당연한 것
"모든사람이 알고 있는 수준이라면 진정한 승리가 아니다!"
* 박수 받는 것이 독이 될 수 있다.!
見勝不過衆人之所知, 非善之善者也
戰勝而天下曰善, 非善之善者也
"승리가 많은 사람들이 알 정도에 불과하다면 최선의 것이 아니며,
싸움에서 이기되 천하가 잘했다고 할 정도면 최선의 것이 아니다."
* 소리 소문없이 성공하면 최고다. 善戰者之勝也 無智名無勇攻
"잘 싸우는 자의 승리는 지혜롭다는 명성도 없고,
용감하다는 공적도 드러나지 않는다."
따라서, 진정한 성공이란? 破(파)가 없고 온전(全)하고
나를 보전(自保)하여 이룰때다.
3. 易勝(이승)
古之所謂善戰者 勝於易勝者也
"압도적인 전력의 차이로 이기기 쉬운 상대와 싸워 이김."
* 이순신 장군의 병법
- 불리한 위치에서 열세의 병력으로 싸우지 않음.
- 이승전략(연합)을 펼침
"월등한 태세를 갖추고 쉽게 이길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승리"
4. 立於不敗之地 不失敵之敗也(입어불패지지 부실적지패야)
; 패하지 않을 땅(태세)에 서라, 적이 패할 기회를 놓치지 마라!
* 밀티아데스의 마라톤 전투
- BC 490년 페르시아(다리우스 1세)와 그리스의 전쟁
- 밀티아데스는 마라톤 평원의 가장 높은 위치에 병사들을 배치,
양쪽에 병력을 집중 공격하여 승리함(양익 포획)
- 아테네에 승전보를 전하고 죽은 병사를 기림 → '마라톤 경주'.
* 易勝(이승)
가장 유리한 위치(준비 태세)에서 적의 허점을 놓치지 않고 공격
* 이겨놓고 싸운다
- 勝兵(승병) ; 先勝而後求戰
이기는 군대는 먼저 이기고 난 후에 싸움을 구한다.
- 敗兵(패병) : 先戰而後求勝
지는 군대는 먼저 싸우고 난 이후에 이기기를 구한다.
* 이길수 있는 모든 조건과 태세를 갖춘후 전쟁하는 지혜로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