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제6편 허실(虛實)
손자병법(제6편) ; 虛實(허실)
1. 虛實이란? ; 허한 곳을 노리고 실한 것은 피하라!
- 李衛公問對(이위공문대)
당태종(이세민) - 이정(장군) 문대형식 병법서(7대 병서중 하나)
唐太宗曰 十三篇 無出虛實 손자 13편중 '허실편'보다 나은 것은 없다!
2. 먼저가서 기다리면 편하다!
- 사소한 약속도 그 시간보다 먼저 가서 기다려라.
· 先處戰地而待敵者佚(일)
먼저 싸움터에 가서 기다리는 자는 편안함(정비, 사기↑).
· 後處戰地而趨戰者勞
늦게 싸움터로 달려가서 급하게 싸우는자는 피곤함.
3. 끌려가지 말고 내가 끌고가라!
모든 생활에 능동적이어라(수동적×).
· 善戰者, 致人而不致於人
잘 싸우는 자는 사람을 이끌되, 사람에 의해 끌려가지 않음
· 펭귄 효과
의사결정을 못하는 과정(갑론을박)에서, 누군가의 결정에 따라가는 현상
리더가 결정을 하지못하면, 그 조직은 와해된다.
의견은 여러가지이다(무수히 많다).
정확히, 냉정히, 즉시 결정을 해야한다.(←항상 공부 필요 내생각)
4. 공격과 수비의 방법(모양× 볼수있고, 소리× 들을수 있어야)
- 공격방법-적이 달려갈 곳을 공격하고
·치명적인 곳-싸울수 밖에 없슴-본거지, 무기탄약고, 식량보급로,
·지키지 않는 곳-탈취가능
사례 유방(한)↔항우(초나라) 4년간 혈전 유방의 계속된 패전 최후의 방어선으로 항우 진격 막으려 함.
참모 역생 '군량 가장 필요한 것- 식량 오창(진시황이 만들어 놓은 식량저장지) 방비소홀 점령기회
→유방이 항우에게 역전하고 승리를 거두기 시작한 출발 점
·공격잘하는자는, 적이 어디를 수비해야할지를 모르게 만들고
·허점을 찌르고(방어,반격×), 신속하게 퇴각(추격×)하라
· 아군 실상(실) 감추고( 적-수비할 곳↑-병력분산=병력부족)
적을 드러낸(허)다(아군-집중, 기세↑)
- 수비방법
·적이 공격할수 없는 곳,
·적이 공격 안할듯하면서 공격할 장소(예상)
·수비 잘하는 자는 적이 어디를 공격해야할지를 모르게 만든다
- 적이 예상못한 방향으로 진격한다
(천리행군 - 방해, 방비 허술한 곳 = 피곤×)
-엘빈토플러 Alvin Toffler 미래전략(시간·공간·지식의 조화)
① 새로운 공간을 확보하라 Stretching Space
② 새로운 속도를 만들라 Rearrange Time
③ 기존의 지식을 의심하라 Re-trust Knowledge
5. 적은 병력으로 대규모 병력 물리치기
① 적 정세,태세 충분관찰 → 계책 - 결과 확실히 계산
② 유인작전 벌여 - 적 움직임, 경향 알아내기
③ 적 진영 어느정도 들어내면 유·불리한 곳 찾아내기
④ 소부대 병력전투(작은 전투) → 적 대응-보강,정리할 곳 파악
⑤ 정보 종합-전략 세움 → 병력 집중, 맹공
6. 전승불복 戰勝不復 應形於無窮
- 전쟁에서 이겼던 방법은 두번 반복하지 않으며,
(환경,조건에 따라) 변화한다(無常?)→무궁하게 응용해 나가는 것!
- 조직이 유연성 있고 자유롭게 생각을 만들어 발전시켜 나가는 것!
- 성공과 실패는 돌고 돈다! →인생사와 똑 같다.
· 승리가 계속된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자만해선 안됨.
· 실패와 좌절, 패배도 영원하지 않음.
- 인생 3불행중 하나 -송나라 학자 정이-
· 소년등과 일불행 少年登科 一不行(너무일찍승리도취-안일,영원 착각)
· 승리순간- 잊어야 한다(잊어야 새로운 승리전략 찾을수 있어)
- (선택이 쉽지않으나) 전략은 늘 수정되어야한다 엘빈 토플러
7. 形人而我無形 (적은 드러나게 하되, 나는 드러나지 않음).
* "갈관지"
주대(周代) 명의(名醫) 편작(위나라)과 그들 의사 삼형제 이야기
"남을 세우고 나를 낮추는 겸손"
"위나라 문공이 편작에게 삼형제 중 가장 의술이 뛰어난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다.
편작은 “큰 형님이 가장 뛰어나고, 그 다음은 둘째 형님이며, 제가 가장 아래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 이유는?
“큰 형님은 환자가 아픔을 느끼기 전에 얼굴빛을 보고 장차 병이 있을 것을 압니다.
병이 나기도 전에 병이 날 것을 알고 병의 원인을 제거해 줍니다.
둘째 형님은 환자의 병세가 미미할 때 그의 병을 알고 치료해 줍니다.
저는 환자의 병이 커지고 고통으로 신음을 할 때에야 비로소 병을 알아내기 때문입니다.”
8. 강력한 집중의 위력! 我專爲
則我專而敵分, 我專爲一 敵分爲十, 是以十攻其一也
나는 집중하고 적은 분산하여 열로 나누어지니
이것은 열배의 힘으로 하나를 공격하는 것과 같다.
* 란체스터(항공학자) 법칙
3대와 5대가 공중전하면 2대가 남아야 하는데,
4대가 남는다(집중 효과)
제1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고안.
역학관계에서의 법칙(집중과 시장 세분화 전략)으로, 열세군 절대 불리의 원칙을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응용한 것.
예컨대 M군이 전투기 50기, N군이 40기로 공중전을 하는데 양군 전투기의 성능이 같다고 할 때,
N군이 전멸한 다음에 남은 M군의 전투기 수는 √(m²-n²)=√(50²-40²)=30이다.
50대 40이 서로 파괴해 버린 결과는 10대 0이 아니라 30대 0이라는 것이다.
우세군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열세군이 절대적으로 불리함을 잘 말해 주고 있다.
열세한 N군이 우세한 M군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우세군의 병력을 분산시켜
열세군이라도 병력이 우세한 장소를 만들어 전쟁을 해야 한다.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서도 같은 시장을 대상으로 할 때 힘이 센 M사에 대해 N사가 취해야 할 전략은
M사보다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는 세분화한 시장을 설정해서 그 한정된 시장에서 대결해야 한다.
* 과감하게 양보하고 결정적인 것을 노려라!
- 한니발의 칸나에 섬멸전(적은병력으로 많은 적을 포위 섬멸)
1차 포에니 전쟁 이후 전쟁 보상비와 식민지 문제로 다시 분쟁이 커지던 로마와 카르타고는 스페인의 "사군툼"지역을 두고 또다시 갈등을 빚기 시작했고, 그러자 카르타고의 스페인 지역 총지휘관이었던 한니발은 자신의 군사들과 이민족 용병들을 규합하여 알프스를 넘어 로마를 정벌하기 위해 진군했다.
알프스를 넘은 한니발은 트레비아 전투, 트레시메노 호수의 전투에서 로마군들을 격파하며 연전 연승을 거둔다. 이에 당황한 로마 원로원이 "파비우스 막시무스"를 독재관에 선출하고 한니발을 막게 하였다.
파비우스 막시무스는 사기가 오른 한니발 군을 보급이 떨어지고 지치게 만들기 위해서 한니발과의 싸움을 피하며 지구전을 펼친다. 하지만 그의 의중을 이해하지 못했던 로마는 막시무스를 겁쟁이라 부르며, 그의 임기가 끝나자 마자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와 "가이우스 타렌티우스 바로" 두 사람을 집정관으로 내세워 한니발과의 일전을 촉구했다.
두 집정관은 8만명의 로마 군단을 이끌고 한니발과 대적하려 나섯다. 당시 파울루스는 막시무스와 마찬가지로 한니발을 상대로 지구전을 펼쳐야한다고 생각했고, 다른 지휘관 바로는 한니발과 정면 승부를 벌이기를 고대하고 있는, 상반된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둘은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군단의 지휘를 맡았는데, BC 216년 8월 2일, 바로가 지휘하는 당일, 로마 군단은 한니발에게로 진격하기로 결정하였다.
로마 군단은 1만명을 주둔지에 두고 7만명을 몰아 한니발에게로 나아갔다. 전방에는 투석병, 투창병등 경보병들이 선두에 섰고, 중간에는 프린키페스(애송이란 뜻, 전투 경험이 별로 없는 젊은이들로 구성된 로마 초기 중보병), 하스타티(젊고 전투 경험있는 중보병), 트리알리(전투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중보병)등 로마 중보병들이 채워졌습니다. 우익에는 파울루스가 이끄는 로마기병대가 섰고, 왼쪽에는 동맹군 기병이 섰다.
로마 군단은 평소보다 폭이 좁고 종심이 길게 진영을 짜고 진군했다. 수가 적은 카르타고 군 중앙을 돌파하려는 공격적인 전술이었다.
이에 대항해 한니발은 맨 선두에 동맹군인 야만족 갈리아와 스페인 출신 전사들을 세우고, 중앙에는 카르타고의 중장보병들을 배치했다. 그런데 중앙의 포진을 1자로 반듯하게 세운 것이 아니라, 앞으로 볼록 튀어나온 활처럼 독특한 배치를 했다 또, 로마 군단 중보병들에 가장 잘 대응할 수 있는 리비아 장창대를 정면이 아닌 후방 측면에 배치했다. 모두가 의아해할 수 밖에 없는 군사 배치였다.
카르타고의 우익은 노련한 기병 대장 한노가 이끄는 누미디아 기병이 맡아 로마 군단의 좌익을 견제하게 했고, 누미디아 기병은 등자가 발명되지 않은 그 때에도 말과 한 몸처럼 달리며 투창을 던저 상대를 쓰러뜨리는 최강의 기병들이었다.
카르타고의 좌익은 한니발의 동생 하스트루발이 이끄느 갈리아와 스페인 기병이 맡아, 로마 우익의 파울루스를 상대하게 했다. 하스트루발은 한니발의 동생이기에 앞서, 한니발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장군이었다.
그래도 병력수에서는 로마 군단 7만, 카르타고 군 4만 정도로 로마 군단의 우세, 한니발은 이 전투에서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로마 군단의 선봉, 투석병과 투창병들의 공격을 신호로 전투가 시작되었다.
로마 군단의 중보병들이 돌격하기 시작했고, 갈리아와 스페인의 전사들은 엄청난 희생을 치루면서도 간신히 중앙을 돌파당하지 않게 로마 군단의 돌격을 저지했다. 몸을 가릴 수 있는 커다란 방패와 접근전에 효과적인 글라디우스검을 휘두르는 로마중보병에 비해, 덩치는 로마군단병보다 크지만 무장과 갑주가 훨씬 빈약했던 갈리아와 스페인 전사들은 오직 죽기 살기로 로마 군단병들과 육탄전을 벌이며 기세를 올렸다. 이렇게 갈리아와 스페인 전사들이 로마 군단을 막아내면 뒤에 있던 카르타고 중보병들이 뒤를 받치며 치열한 싸움을 이어나갔다.
그러는 사이 활처럼 볼록하게 앞으로 나와 있던 카르타고의 전선은 어느새 조금씩 뒤로 밀리기 시작하고, 오히려 가운데 종심이 움푹 들어가는 형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로마 군단은 점점 카르타고 군 중앙으로 전진해 들어갔고, 후위에 있던 로마 군단병들 모두는 곧 아군이 카르타고 진영을 박살낼 수 있으리라 고무되기 시작했다.
양쪽 날개 기병들의 싸움은 반대로 카르타고 군의 압도적인 우세로 진행되고 있었다. 하스트루발은 노련한 지휘로 파울루스의 로마 기병들을 패퇴시키고, 한노의 누미디아 기병과 함께 로마 군단의 후미로 진격하기 시작한다.
하스투르발과 한노가 로마 군단의 후미로 진격하는 것을 확인한 한니발은 그제서야 양측 후방에서 대기하고 있던 리비아 장창병들을 로마 군단의 좌우 측면으로 전진시킨다. 한니발이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좌우 측면으로 돌아서 전진한 리비아 장창병들은 완벽하게 로마 군단을 좌우에서 감싸기 시작했다. 이윽고 하스투르발과 한노가 지휘하는 기병대가 로마 군단의 후방을 치게 되고, 이렇게 7만명의 로마 군단은 4만명의 카르타고 군에게 완전히 포위되고 말았다.
이제부터는 전투가 아니라 살육이 시작되었다. 사방팔방 어디로도 도망갈 곳이 없어진 로마 군단병들은 서서히 포위망을 조여 오는 카르타고 군을 보며 완전히 전의를 상실하였고, 두려움을 미쳐버린 어느 로마 군단병은 모래를 먹고 자살하려 했다.
칸나에 전투에서 로마 군단은 집정관 파울루스를 포함해 약 6만명의 전사자를 냈다. 한니발과의 결전을 바라고 당일 전투를 지휘했던 바로는 비겁하게 살아서 도망갔다고 전해진다. 반면 카르타고의 피해는 전해 6천에 부상 1만명이었. 역사상 가장 완벽했고 잔인했던 포위 섬멸전, 칸나에 전투였다.
- 에파미논다스의 루크트라 전투(비대칭성 전략-열세 극복 승리)
대칭성 전략, 그리스 팔랑스
그리스 시절 전쟁의 주력은 장창병이었다. 총 이전에 창은 늘 최고의 무기였다. 칼을 든 장갑보병은 장창병 부대의 후방과 부대 사이사이에 보호자 역할로 배치되었다.
장창병은 오른손에 창을 들고 왼손에 든 방패로 자기 몸 2/3를 방어한다. 나머지 1/3은 자기 오른쪽에 선 창병의 방패로 방어한다. 따라서 가장 오른쪽에 선 창병은 적의 공격으로부터 1/3 노출된 상태라 방어에 취약하다.
제2열 장창병은 자신의 장창을 선두 제1열 장창병의 어깨 위에 걸친다. 제2열의 창은 선두열의 공격을 2중으로 두텁게 하는 효과, 그리고 후열과 더불어 전열 붕괴 시 대기열로서 기능하다.
전 부대가 횡대로 서서 복수의 열을 이루니 위에서 내려다볼 때 사각형 모양의, 즉 방진 대형이었다. 그 기본 단위 하나가 'Phalanx', 사각형 밀집부대 팔랑스다. 각 팔랑스는 마치 하나의 덩어리처럼 함께 움직였다. 그리고 무기 특성상 좌우 회전 이동이 어려우니 팔랑스-전투는 거의 전진 이동으로만 이루어졌다.
앞서 말했듯 장창병 부대는 무장 특성상 우측 방어가 약하다. 따라서 전투력의 높고 낮은 등급에 따라 우측으로부터 A등급-B등급-C등급으로 배치하고, 장갑보병과 기병이 창병 부대의 우측에 서서 방어를 보강했다.
전투가 벌어지면, 양쪽 군대는 완전한 대칭 형태로 배치된다. 작은 팔랑스가 모인 거대한 사각형인 전체 대형이 적을 향해 일직선으로 전진하고, 선두열부터 차례차례 희생되다가 결국 전체 병력수의 차이로 승패가 결정되는 식의 무모한 인해전술 소모전이었다.
전투 도중 각 팔랑스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전투력이 높은 우측의 A등급 부대가 전투력이 낮은 적의 C등급 부대를 먼저 제거하고, 사각형 형태를 유지한 채 회전하여 전투력이 얼추 비슷한 B등급끼리의 전투를 측면 지원하는 식으로 전개되었다.
비대칭성 전략의 등장, 루크트라 전투
그러다가 BC 371년, 루크트라 전투. 스파르타 11000명 : 테베 6000명. 테베로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다.
테베의 지휘자 에파미논다스는 거의 2배에 가까운 병력수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그리스 전통의 전투 대형을 포기하고 새로운 전략을 짰다.
우선 A등급 부대를 2겹으로 쌓아 전투력을 증강해 좌익에 배치하고, 그 수만큼 줄어든 나머지 병력을 반으로 쪼개 길게 늘여 전열을 새로 짰다. 상대적으로 얇아지고 약해진 우측 부대를 엄호하기 위해 장갑보병과 기병을 집중 배치하여 방어를 보강했다.
전투가 벌어지자, 각 팔랑스의 전진 속도 또한 전과 달랐다. 좌측 부대부터 순서대로 이동을 시작하되, 상대적으로 약한 우측 4개 부대는 거의 이동하지 않음으로써 적과의 교전을 아예 피한다. 천하제일 병법가 손자도 그리 말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 알고 보니 못 이기겠다 싶으면 안 싸우면 그만이다."
처음 보는 전략에 당황한 적의 좌측 A등급 부대가 전열을 무너뜨리고 막 달려오는 틈을 노려 2중으로 강화된 동급 부대로 먼저 격파한다. 이때 손실된 A등급 병력은 B등급 부대로 보강하며 적 진영으로 좌에서 우 방향으로 차례차례 부순다.
병력 손실분을 후속 부대로 채우며 전투 내내 우세 상태를 유지했다. 그리고, 스파르타 11000명 : 테베 6000명, 테베가 이겼다.
전체 전쟁은 소단위 전투의 합이다. 이 전략에서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전투에서의 우세를 유지한다는 점이다
- 알렉산더의 이수스 전투
- 힌덴부르크의 탄넨베르크 섬멸전
9. 내가 어떻게 이겼는지는 알지 못한다! (制勝之形)
因形而措勝於衆, 衆不能知 人皆知我所勝之形
而莫知吾所以制勝之形
- 승지형 ; 이기는 모습이 드러나는 것
- 제승지형 : 이기도록 만든 여러가지 대책, 조치, 단계등
* 한산도의 제승당(운주당) ; 이순신 장군은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종합하여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짬.
10. 조직의 모습 - 물을 닮아라! ( 兵形衆水) - 유연성
- 물은 지형에 따라 흐름을 만들고,
적의 정세에 따라 전략으로 승리한다
- 높은 곳(실한곳은 피하고)에서 낮은 곳(허한곳 공략)으로
피고저하 避高低下? - 순리, 겸손
- 군사 역시 끊임없이 유동(兵無常勢)하고 정해진 형태가 없다
(水無常形) -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기는 여유?
- 때를 알라(進退有節) 웅덩이가 있으면 채우고 가라
- 병사(=인간)
→ 자연, 사회법칙, 생활욕구 등 존중
→ 개인 판단+행동-자연스럽게 목적방향으로 이끌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