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시대 3인의 리더쉽
1. 오다 노부나가(1534-1582) (일본 전국시대 통일 시작)
울지않는 두견새는 "죽인다"(혁신) |
- 두견새
나가시노 전투(1575년) - 뎃포와 무뎃포
- 구슈 나네가시마 상륙 포르투갈 상인 남만뎃포(남만철포=조총) → 칼 대신 조총 든 사무라이 육성
- 발사속도 느림(3발/분) 보완 → 3중 연속사격 진영 운영
- 조총부대(오다 노부나가) 뎃포 ↔ 기마 칼부대(다께다 가스요리 ← 다께다 신겐의 아들) 무뎃포
- 조총부대(오다 노부나가) 뎃포 승리 - 전국시대 종료
"적은 혼노지(교토에 있는 절)에 있다"(적은 내부에 있다)
- 오다 노부나가 불같은 성격(가신 배신 초래 → 자결)
- 가신 아케치 미스히데 병력동원 → 혼노지 방문 오다 노부나가 공격(중과부적, 절 불타고 할복 자결, 49세)
- 전국시대 ( 배신 · 하극상 난무 ↔ 명예 · 의리 - 배신 지지 ×, 동의 × )
- 도요토미 히데요시 병력동원 추격 → 아케치 미스히데(배신의 아이콘) - 도주 중 농민에게 목 잘림
2. 도요토미 히데요시(1536-1598) (전국시대 거의 통일)
울지않는 두견새는 "울린다"(실행력) |
- 천한 농민신분(아버지 전사 후 양아버지 구박속 방랑·장사로 연명 - 밑바닥부터 인생 시작)
- 운명을 스스로 바꾼 사람(중지 운명선 칼로 그어 연장 - 만듦)
- 타이밍의 귀재(공격적 · 창조적 · 진취적 자세)
- 운명적 만남(오다 노부나가 행차 막고 " 너무 가난해서 살 수 없으니 제발 죽여주십시오")
① 오부나가 변소지기 → 청결, 냄새 × - 입신의 시작
② 오부나가 오사카 성내 우물에 금술 잔 빠뜨림 → 수십 통 물 한꺼번에 부움 - 떠오르는 술잔 건짐
③ 하인들 장보기 다른 하인들 → 허접물건 · 비싼 값에 구입
도요토미 히데요시 → 반값 · 품질 2배인 것 구입(자신 쌈짓돈 보탬)
- 도요토미 히데요시 별명 고자루(원숭이), 대머리 쥐(나이 먹어가며) → 신분↓, 얼굴↓, 키↓
- 혼노지의 변 이후(오다 노부나가 사후) 전국 거의 통일 → 도요토미성 하사받음(일왕)
- 관백(일왕 아래 최고 지위 오름)
- 쇼군직 폐지 → 쇼군(정이대장군-무신정권 막부 다스리던 우두머리) × ← 신분 천해 자격미달
- 다이묘(대명 - 지배계층 무사 중에 영토 다스리던 영주, 쇼군 아래 지위)간 혼인 금지 → 자신 위협 견제
- 도수령(가타나가리 ) → 백성(농민) 신분의 대도권(칼을 차고 다닐 수 있는 권리-사무라이) 박탈(병·농 분리정책)
→ 농민(농사 전념) → 경제적으로 부유해짐
-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망(1598. 63세)
60세 전후 득남(도요토미 히데요리)
전국 유력 다이묘 5명(오대로) + 요도도노(히데요리 생모) → 아들 후사 부탁
3. 도쿠가와 이에야스 (전국시대 통일)
울지않는 두견새는 "울때까지 기다린다"(인내력) |
- 1542년 영주(아카자키 성)의 아들로 태어남
- 인질생활(30 - 40년)이 전부였던 어린 시절(오다 노부나가, 스루가 이마가와 가문 사이)
오다 노부나가 가문 → 도쿠가와 가문(수도 교토 길목) → 스루가 이마가와 가문(교토)
- 인내와 끈기의 전략가
·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밑에서 항상 힘없는 2인자(숨죽인 생활)
· "차가운 돌에도 3년 (차가운 돌 위에서 3년을 앉아있을 정도로 참고 견디면 결국은 돌도 따뜻해진다)
· 오다 노부나가(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충성도 시험) → 아내 · 아들 할복 명함 → 할복시킴
· 도요토미 히데요시 → "교토(수도)를 떠나 에도(지금의 도쿄)로 가라, 그곳이 너의 새로운 영지다"
당시 늪지대 변방 → 상업도시 부흥시킴
- 세키가하라 전투(1600년)
·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후에(1598) 도요토미 가문 다이묘들이
무단파(군사적 기여 · 임진왜란 참여-동군 가문깨기)와 이료파(전투외적 세력-서군-가문지키기)로 나뉘어
패권 다툼 전투
· 동군(도쿠가와 이에야스) 5만명 ↔ 서군(이시다 미쓰나리) 8만명
- 도요토미 행정총괄(도요토미 오른팔)
- 임진왜란 행주대첩 패퇴(지휘능력 부족)
- 임진왜란 왜군 철병, 강화협정 주도
* 현리전투
· 하루 만에 끝남
오전 - 동군 골짜기에 갇힘, 서군 학익진 포위 → 메이지 시대 군사고문 클라멘스메켈(독일)-서군승리 자신
오후 - 서군 내부 배신(4개 다이묘) · 방관 · 분열, 동군 맹렬 공격으로 무너짐
" 도쿠가와 이에야스 - 전쟁터에서 돌아오는 방법 2가지, 적의 목을 베어오거나 네 목을 내주고 오는 것이다"
*" 이순신 장군 명량해전 -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 자하는 자는 살 것이다"
· 세키가하라 전투 승리 도쿠가와 이에야스 쇼군 진급(1603년) → 에도 막부 염(260년간)
- 도요토미 가문의 몰락 오사카성 전투(1814-1815)
오사카성 도요토미 히데요시 축성(난공불락의 성 - 이중 해자 깊이 6m, 넓이 75m)
도쿠가와 이에야스(73세) → "우리 서로 평화협정 맺었으니, 해자를 메워서,
백성들에게 전쟁 없는 평화시대가 도래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자"
도요토미 히데요리(22세) → 해자 메움? ← 도쿠가와 공격(히데요리 · 요도도노 자결) → 전국시대 종결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언
인생은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지고 먼길을 가는 나그네와 같다. 그러니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일은 없으니 불만을 가질 이유도 없다.
인내는 무사장구의 근본이고 분노는 적이다.
풀잎 위의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지고 달도 차면 기울기 마련이니
이기는 것만 알고 지는 일을 모른다면 몸에 화가 미친다.
자신을 책할 지라도 남을 책하지 말라.
부족함이 지나침보다 낫다.
자기의 분수를 알아라.
마음에 욕심이 차오를 때는 빈궁했던 시절을 떠올려라.
- 이타쿠라 카츠시게에게 들려준 자계 도쿠가와 이에야스 -
대장은 존경을 받는 것 같지만, 부하들은 계속 대장의 약점을 찾아내려 한다.
두려워하는 것 같지만 깔보고 있고, 친밀한 척 하지만 경원을 담고 있다.
또 사랑을 받는 것 같으면서도 미움을 받고 있다.
그러므로 부하들을 녹봉으로 붙들려해도 안되고, 비위를 맞추려 해서도 안된다.
또 화를 내도 안되고, 방심을 해서도 안된다
부하가 반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다른 말로 말하면 심복이란 것인데, 심복은 사리를 초월한 데서 생겨난다.
감탄하고, 또 감탄하게 만들어야 한다.
대장이 좋아서 견디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의 행동이 가신들과는 달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유능한 가신들을 모두 빼앗기게 된다.
가신들이 쌀밥을 먹는다면, 너는 보리쌀이 많이 섞인 보리밥을 먹도록 해야 한다.
가신들이 아침에 일어난다면, 너는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
인내심도 절약도 가신을 능가해야 하고, 인정도 가신보다 많이 베풀어야
비로소 가신들이 심복하고 너를 따르며 곁에서 떠나지 않게 된다.
그러니 대장으로서의 수업은 엄격해야 하는 것이다.
- 아들 나가마쓰에게 활쏘기 훈련을 시키고 나서 도쿠가와 이에야스 -
결론(요약)
- 오다 노부나가 (통일시작) → "죽인다" 과감한 (혁신)으로 시대변화 주도
- 도요토미 히데요시 (거의 통일) → "울도록 해야 한다"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자세로 기회 포착(실행력)
- 도쿠가와 이에야스 (전국통일) → "울 때까지 기다린다" 인내와 끈기로 때를 기다림(인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