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가 코, B 가 입, D 가 인두와 식도, E가 후두와 기관이다.
음식물을 먹으면 후두덮개(C)가 후두를 막아서, 음식물이 인두를 거쳐서 식도로 들어가게 되고, 기관쪽으로는 들어가지 않게 된다.
그리고 숨을 쉴 때는 후두덮개가 열려서 코와 입으로 들어온 공기가 후두를 거쳐서 기관, 기관지, 폐로 들어가게 된다.
우선 본인이 기침을 하든지 해서 뱉어내도록 한다.
만약 말을 전혀 못한다면 완전히 막힌 것이므로 하임리히 요법을 시행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하임리히 요법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꼭 필요할 때만 한다.
만약 어린 아기의 목에 떡 같은 것이 걸리게 되면, 한 손으로 아기의 목과 가슴부분을 받혀서 들고(아기 얼굴과 가슴이 바닥쪽을 향하게), 한 손으로 등을 두드려야 한다고 한다. 만약 뱉지못하면 눕혀서 다시 5번을 두르리고, 엎드리게 해서 다시 두드리고......아래 사진은 어린 아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등을 두드려야 한다.
응급실에서는, 인두경, 기관지내시경 등으로 빼낸다. 실제로 완전히 기도가 막힌 사람들은 응급실로 오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임리히 요법
뒤로 가서 양손을 벌려서 주팔의 배를 감싸 쥐었다.
그리고는 팔을 힘차게 당겨서 배를 압박했다.
다시 풀었다가 압박하는 것을 계속반복하였다.
그렇게 하면 배의 압력(복압)이 올라가고 가로막(횡격막)이 올라가게 된다.
그러면 그 압력이 기도에 전달되어서 막혀있던 떡을 밀어내게 된다.
이글은 의사 정원석님의 블로그에서 인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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