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제7편) ; 軍爭(군쟁)-유리한 시기와 지세를 얻기위한 전쟁
1. 軍爭이란? ; 불리를 딛고, 승리를 쟁취하는 방법들!
- 기선제압이 얼마나 중요한가
- 기선 제압방법
· 용병이란 속임으로써 성공하고, 이로움을 따져 행동하며,
때로는 병력을 분산시키기도 하며, 상황에 따라 적절 대응(원칙)
· 기회를 놓치지말고, 유리한 형세를 먼저 차지해야 함
- 징집, 군대편성(合軍聚衆),
적과 대치하고 싸우는 것을 지휘하는일이 가장 어렵고 중요하다
(交和-적과 대치而舍-주둔 莫難於軍爭)
2. 迂直之計(우직지계) ; 돌아가지만 빠른길(이익)을 삼는 계략!
- 以迂爲直(이우위직) ; 돌아감으로써 직행을 삼는 것
많은 장애물의 직행길 - 더 많은 시간 소요
→ 양보, 희생이 더 빠른 지름길(적-아군 속도× 방향×)
- 誘之以利(유지이리) 아군작전 숨기기 위해 작은 미끼 주기(한눈팔게)
- 以患爲利(이환위리) : 불리(근심, 걱정)를 유리(복)로 바꾸는 것
(≒전화위복)
- 발상의 전환, 긍정의 힘
아오모리현(일, 1991) ; 태풍으로 얼마 남지않은 사과에
"合格" 글씨 "거센 태풍에도 절대 떨어지지 않은 사과"
10배이상 비싸게 판매 - 위기극복 사례
- 정주영공법
새만금 방조제 공사. 폐 유조선 물막이 공사.
3. 風林火山(풍림화산) ; 바람 · 숲 · 불 · 산같이! (자연현상에 비유 설명)
- 故其疾如風, 其徐如林, 侵掠如火, 不動如山, 亂知如陰, 動如雷震
행동 빠를때는 사나운 바람같이, 느릴때는 고요함이 숲과같이
공격은 맹렬히 타는 불과 같이, 수비는 산과같이(움직임×)
숨을때는 어둠에 숨어 버린듯 , 전혀 눈치챌수 없는 행동으로
공격하고 벼락치듯 격렬함이 있어야 한다
4. 掠鄕分衆 廓地分利(약향분중 곽지분리) ; 이익이 나면 나누라
- 전리품(성과급) 분배(分衆)
· 병사에게 고루 나누어준다(사기↑)
징기스칸-욕심×, 피의형제 부하들이 자신을 따르게 함
운동회 상품 나누기-10명 달리기, 상품(노트) 20권 (각 1권-참가상, 최저생활보장. 1등5권, 2등3권 3등2권 더함)
· 그곳 백성들에게 나누어준다(협력-길잡이, 정보)(迂直之計)
백성-자신 유리한쪽 기울어-더 큰 이익 위해 멀리보는 지혜
- 이익을 독식하는 사람이나 기업은 결코 오래갈 수 없다.
· 기업에서 인센티브제도 시행하면, 꼭 지켜라.
· 말로 (Lip Service)는 하루 아침에 망한다.
5. 지휘 - 북과 깃발을 사용하라(집단의 힘을 효율적으로 다루기)
- 병사 눈, 귀 하나되기→용감- 뛰어나감×, 비겁-물러섬×
· 주간-북(전진), 징(멈춤), 깃발
· 야간-북, 횃불
- 압도적 기세 적군 사기↓(三軍可奪氣), 적장 동요(將軍可奪心)
- 기세 다스리기
· 아침 기세 날카로움(조기예 朝氣銳)
주요업무(협상) → 짧고, 명약관화하게 하라.
회의-지루함, Stress → 직원 하루일과 망침(오너 손실)
· 오후 태만(주기타 晝氣惰)
잡무처리-중요한 결정은 오후를 피하라(판단력↓)
· 저녁 방심 (모기귀 暮氣歸-돌아섬)
저녁에는 늘어진다 → 모든 결정은 저녁 시간에 하라(?). 중요한 결정 사항은 직원들과 공유(존재감·자존감↑).
다음날 아침회의를 준비하는데 진을 빼서 늘어져라.
· 나태 · 돌아서려는 기세를 공격하라(격기타귀-擊基惰歸)
6. 적의 기세에 맞서기 (四治(사치) - 治心, 治氣, 治力, 治變)
-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治心). 以治待亂, 以靜待譁, 此治心者也
내 마음 다스리고, 적 마음은 어지럽게(빼앗음) 함(심리적 제압).
- 사기를 높이라(治氣).
晝氣惰 暮氣歸 故善用兵者, 避其銳氣, 擊其惰歸 此治氣者也
나의 사기는 높이고, 적의 사기는 빼앗음.
- 체력을 다스려라(治力)
以近待遠, 以佚待勞, 以飽待飢, 此治力者也
나의 체력은 유지하고, 적의 체력은 계속 고갈시켜야 한다.
- 어떠한 상황변화도 분별하라(治變-임기응변)
無邀正正之旗, 勿擊堂堂之陳, 此治變者也
나의 상황변화는 분별하고, 적의 상황은 흐트러지게 함.
- 무요정정지기(無邀正正之旗)
정정(正正)-가지런하다, 몹시 질서정연한 적은
공격하지 말아야 한다 -조조-
7. 실전에 있어 여덟가지 원칙(용병의 원칙)
① 높은 곳에 있는 적을 향해 공격하지 말고(고릉물향-高陵勿向)
전체보는 여유→준비태세
② 언덕을 등지고있다면 맞이하고 싸우지 않는다(배구물역-背丘勿逆)
막아주는 언덕→강한 힘 얻을수 있음
③ 거짓으로 패한 척하고 도망가는 적은 쫓지 않는다(양배물종-佯北勿從)
유인책, 함정 가능성↑
④ 정예부대는 공격하지말고(예졸물공-銳卒勿攻)
희생자↑
⑤ 유인위해 미끼 던진 적은 공격하지말고(이병물식-餌兵勿食)
작은 미끼-큰 이익 전술
⑥ 고향으로 돌아가는 부대는 막지않는다(귀사물알-歸師勿遏)
귀향마음 강하여 반발 심하고, 결사적 대항
⑦ 포위할 때는 도망칠 곳을 비워둬야 하고(위사필궐-圍師必闕)
완전포위-죽은목숨 강한 항거→아군피해↑-역전 빌미 가능성↑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절체절명 궁지에 몰린 적은 큰 힘으로 반격해 온다 -손무-
조조(장수 조인) 호관성(장수 고간) 공격 - 화난 조조(여러번 공격해도 진척이 없어) '성 함락되면 성안 사람
모조리 생매장 해라' 명령 → 조인 의견 '죽는다-사수(필사항거), 성벽 견고, 식량 풍족
- 아군병력 손실↑ 시간 → 구명할 수 있는 길 알려주어야 → 퇴로 열어주고 공격-투항 호관함락
⑧ 궁지에 몰린 적은 더이상 쫓지 않는다(궁구물박-窮寇勿迫)
강한저항→ 아군피해↑, 변명 여지를 주고, 후환 만들지 마라
John F.케네디의 (군쟁) 활용 예 (쿠바 미사일 위기 1962. 10. 14)
162기 핵탄두 미사일(90개 전술핵탄두 포함) 쿠바 도착
- 68세 후루시쵸프와 45세의 케네디의 대결
- 케네디의 3가지 옵션
; 미사일기지 항공 정밀 타격, 쿠바 본토 공격, 해상봉쇄
- 케네디의 10월 22일 대국민 연설
1. 해상봉쇄.
2. 제3차세계대전 불안감 촉발!
3. 학교, 직장, 가정 대피훈련과 방공호 구축
- 극적 협상타결 11월 8일 미사일 철수(소련)
"우리는 후루시쵸프에게 참을 수 없을 만큼의
굴욕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길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결코 그를 욕되게 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후루시쵸프가 미국으로부터 커다란 양보를 쟁취했다고
자만하고 싶어하거든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둡시다.
그것은 패자의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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