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분경 이야기

소나무 수압세척 분갈이 하기

자연치유캠프 2019. 7. 1. 20:46



소나무 수압세척 분갈이 하기(이재룡 예솔분재 순창)


수압세척 분갈이 조건

    1. 새순 나오기 직전에

    2. 세력 강할때만

          - 흙털기는 나무에 큰 스트레스로 중요한 가지가 마를수 있슴

          - 세력 ↑ 방법(액비 주1회, 매년단엽)

    3. 나무 크기, 분 크기 무관

    4. 두번에 한번정도는 수압분갈이


 수압세척/뿌리 다듬기

     1. 수압조절

          - 잡목은 수압 강해도 되나

          - 소나무 수압 강하면 뿌리껍질 늘어남(수압 약하게 조절) → 뿌리 안남 (죽음)

              → 가지 일부 마름 또는 죽음

     2. 뿌리 바짝 다듬슴(가위사용-잡목처럼)


  분갈이 이후 정좌, 관리

      1. 절대 고정(1년간) → 새로 나는 뿌리 손상 가능성 있슴

      2. 볓+바람(나무 먹여살리는) 좋은곳에 두기 → 센 바람, 그늘은 피해야 함

            · 볕 - 발근 촉진

            · 음수는 제외

      3. 물마름 금지 - 토양공극 많아져서

      4. 단엽금지(세력 올리기 위해) ← 새순 안나옴(성장 멈춤)

      5. 철사걸이 금지(세력↓ 방지)

      6. 첫거름(액비) 주기

           - 건강상태를 보고(새순 나옴 - 활착) → 연하게 줌

           - 분갈이후 활력 상태 나무마다 다름(새순 안나옴, 장마후 새순나옴)

           -  분갈이 나무중 가장 약한 나무를 기준으로 관리

           - 새순 안나옴(성장멈춤) → 거름 안줌  

       6. 이듬해에 단엽(활착↑ 위해) → 올해 단엽할 자리를 잘라냄


   수압흙털이분갈이 장점과 기존방법과의 상충문제

       1. 속가지 유지(수형유지)

       2. 제대로 정좌 가능(기존 흙이 없어지므로 - 높낮이 조정)

       3. 물주기 편리

            - 기존흙없어져 기공확보되므로 골고루 물이 스며듦

            - 배수 잘돼 습해피해 없슴

       4. 소나무 공생균 문제

            - 1개월정도부터 공생균 발생(기공확보로 공생균 번식속도와 량 더 빠름, 많음)

       5. 분갈이 손질속도↑, 청결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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