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이야기

교수님을 모시고 간 철원의 문화유산 점검과 태봉제 관람

자연치유캠프 2007. 10. 7. 00:35

 

   동국대학교  노완섭교수님은 제 인생에서 지식은 물론 삶의 지혜까지 가장 많은 시간을, 지금까지도 가르쳐 주시는 스승님이시고, 전통주 지정 심사위원, 문화재 전문위원, 그외에도 많은 부문에서 정부 자문위원이십니다.  

   태봉제(2007.10.06) 마지막 날 철원군의 식품개발 정도를 살펴보고, 철원의 문화유산을 점검해 보고자 철원을 방문하였습니다.

 

  1. 노동당사 유실된 내부구조, 정문 및 울타리 경계, "U"자형 방공호의 규모와 위치 점검

  2. 어시장 위치, 노동당사 산넘어에 있던 형무소?( 법원?) 위치, 도립철원병원 위치확인

  3. 철원감리교회 계단의 손상정도 및 교회 내부 치장 타일 확인

  4. 도피안사 보물제63호 손상정도 확인

  5. 태봉제 현장 방문(전시내용 참관)

  6. 후손들이 조상님들을 뵈러 올때 쉴곳으로 약6개월간의 자료조사후 지은 

     시골집(와수5리) 설계내용 및 구조 확인

  7. 와수5리와 사곡2리의 중간쯤에(모기동산 건너편) 식재된 소나무, 

     잠곡리 "어느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확인

  8. 복주산 자연휴양림 구경

 

   사진은 노동당사에서 정말 우연히, 너무 오랫만에 보건복지부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하는 친구 박종성을 만난 기념으로 같이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