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구엽초는 낮은 산에 인삼이 잘 자랄수 있는 곳에 야생하는 약초인데, 세가닥으로 가지가 올라가서 9개의 잎을 갖는다하여 삼지구엽초이다.
하지 이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당귀나 감초와 함께 끓여 먹거나 술을 담그면 자양강장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많은 일화도 가지고 있는 약초이다.
철원은 삼지구엽초의 특산지로 많이 서식하고 있다. 철원 모처에 가녀린 몸매로 아이보리색 꽃 한송이를 피운 것이 앙증맞아 촬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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